덜덜덜...
사실 이 글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..
제가 초보인 것은 이곳 블로그에 오시는
모든 분들이 아시는 것일테니...
그냥 초보가 그 동안 배운 내용으로
진짜 소설 써본다 생각해 주십시오.
이 글은 무서워서 아고라에는 못 올리겠습니다.
그리고 이 글보고 투자하지 마십시오.
그냥 진짜 근거가 부족한 느낌, 소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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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에 리어왕님 블로그에서 배웠던 내용입니다.
패닉과 항복 - 그리고 정부의 대책이랍시고 마구 쏟아져 나오는 개입으로 인한
제한적 반등....
그리고 이것이 별 쓸모가 없음을 깨닫고
더 깊이 추락하는 실망
http://blog.daum.net/10511/8395846
그런데 제 느낌상 지금의 하락도
작년 10월 1차 붕괴와 비슷하다는
느낌(!)이 듭니다.
물론 1차 위기 때의 붕괴를 학습했기 때문에
사람들이 너무 심한 공포감에 휩싸여 드디어 올게 왔구나 싶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.
환율도 그렇고... (근거 없는 제 느낌입니다.)
이렇게 아고라의 많은 사람들이
한 쪽으로 쏠려있는 것 같아서
더더욱 조심스럽습니다.
그동안 경제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
한 쪽으로 사람들이 쏠린다는 것은
이상하게도 반전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.
혹시..10월달처럼
1. 패닉과 항복
2. 정부의 강력한 개입으로 인한 제한적 반등
3. 실물 경제의 커다란 실망과 급격한 추락...
이렇게 ↘↗↘를 가지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.
대신 두 번째 추락은 이전 저점을 뚫고
더 크게 하락하겠지만요...
어쨋든 그렇다면 지금은 ↘↗↘ 잠깐 오르는
제한적 반등(↗)을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..
초보가 얼치기로 써봅니다.
참고로 이 글은 퍼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뭐.. 이곳 블로그에 올릴 때부터 공개는 하는 것이지만,
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...
그냥 한쪽으로 쏠린 분위기에
혹시 모를 반전의 느낌을 느껴 쓴 글입니다.
근거도 부족한 글이라.... 책임도 못집니다.
송구합니다.
제 개인적 느낌일 뿐입니다.
이 내용으로 투자하지 마십시오.
혹, 상승미소님 블로그에 누를 끼칠까봐...
만약 그렇다면 말씀해 주십시오.
삭제하겠습니다.